김도연 총장은 10월 10일 박태준학술정보관에서 열린 ‘소통과 공론 연구소’ 개소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포스테키안, 너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POSTECH이 지난 9월 인문사회 교육 강화를 위해 송호근 교수(인문사회학부장)를 영입하며 새롭게 만든 3개 연구소(소통과 공론 연구소, 융합문명연구원, 포스텍평화연구소) 연속 심포지엄의 첫 번째로, POSTECH의 현재 모습에 대한 외부자의 비평을 통해 POSTECH의 더욱 발전적인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도연 총장은 축사에서 “소통과 공론연구소 개소에 노력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드리며, 지혜와 지식을 갖춘 도전적인 포스테키안을 양성하고자 하는 대학의 목표를 위해 소통과 공론연구소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