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Nobel Week 2023 파견단, 세계 학문의 중심지를 다녀오다
최근 POSTECH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Nobel Week(노벨 위크) 2023 파견단’이 ‘Nobel Week’에 참석했다.
‘Nobel Week 파견단’은 포스테키안이 미래 노벨상 수상자가 될 수 있다는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Nobel Week’는 매년 노벨상 시상식 주간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되는 여러 행사를 아우르는 총칭이다. 파견단은 이 행사의 일환으로 올해 노벨상 수상자들의 강연을 듣고, 세계적인 과학자와 각 분야 리더들이 모인 ‘Nobel Week Dialogue(노벨 위크 다이얼로그)’에 참여해 최근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이주’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이외에도 파견단은 해외 우수 대학들과 연구 기관을 견학하기도 했다. POSTECH 자매대학인 스웨덴 웁살라대와 KTH 왕립공과대 등 대학의 선진적인 학습 환경은 물론 스웨덴 생명과학연구소(SciLifeLab)와 독일 막스 플랑크 고체 연구소(MPI-FKF) 등 기관에서 최첨단 실험 장비도 체험했다. 또, 현재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POSTECH 선배들의 경험과 유학 생활에 대해 듣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POSTECH은 세계를 향해 안과 밖으로 열려있는 대학으로서 학부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