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총장은 16일 대강당에서 열린 2024학년도 입학식에서 신입생과 포스테키안 가족들에게 환영과 축하의 인사를 전하였다. 김 총장은 입학식사에서 포스텍이 신입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보금자리가 되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하며, “사회적 분위기와 남의 주장을 따라가기보다는 ‘나’라는 주체를 발견하고 존중하며, 고정관념과 편견을 벗고 스스로에게 ‘자유’라는 선물을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입학식에 이어 오후 국제관에서 개최된 신입생 학부모 간담회에서 김 총장은 학부모들에게 대학비전과 제2건학 계획을 설명하며, 소중한 자녀를 믿고 맡겨주신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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