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동정

2017 미래융합포럼 기조강연

2017-10-25 666

김도연 총장은 25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7 미래융합포럼’ 기조강연을 하고 있는 이미지

김도연 총장은 25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7 미래융합포럼’ 기조강연을 맡았다.

김도연 총장은 ‘미래를 위한 학문 융합, 그리고 인화(人和)’라는 강연주제로 “동양에서는 조직이 발전하기 위한 세 가지 조건으로 천시(天時), 지리(地利), 인화(人和)를 꼽는다”며 “이 가운데서도 사람의 화합을 의미하는 인화를 바탕으로 ‘학문의 융합’을 추구한다면 새로운 시대를 여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미래 사회, 융합에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융합연구 촉진을 위한 민간 중심의 융합연구 협력 네트워크인 미래융합협의회가 출범했다. 협의회는 포스텍, 서울대, KAIST 등 43개 대학을 비롯해 총 106개 기관 126개 융합 단체(조직)이 참여하며, 향후 과기정통부 등 정부부처와 산·학·연 기관을 연결해 융합 연구 활성화의 중심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