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동정
해동-아우름홀 개관식
김도연 총장은 3월 21일 ‘해동-아우름홀’을 준공을 기념하여 기부자 김정식 해동과학문화재단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해동과학문화재단 김정식 이사장의 기부를 받아 학생식당을 리모델링하여 다목적홀의 기능을 겸비한 소공연장과 ‘1인 미디어’를 키울 수 있는 유튜브 제작 스튜디오 등을 마련하였다.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키우는 문화공간, ‘해동-아우름홀’로 재탄생시켰다.
새로운 문화공간의 이름은 공모전을 통해 ‘해동-아우름홀’로 명명됐다. 아우름은 라틴어 ‘Aurum’에서 따온 말로 새벽을 여는 빛, 떠오르는 태양, 황금(Au, 원소기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한글로는 여럿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김도연 포스텍 총장은 “해동-아우름홀이 학문 간의 벽이 없이 서로를 아우르며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POSTECHIAN(포스테키안, 포스텍 구성원을 아우르는 총칭)을 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