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환 총장은 1월 26일 박태준 학술정보관 내 ‘포스텍1986’ 역사미래관 개관식에 참가했다.

개교한 지 37년 된 포스텍의 발자취와 성장 과정, 미래 비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였다. 포스텍 역사미래관에서는 개교 이래 37년 간의 주요 성과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으로 복원한 고 박태준 설립이사장과 김호길 초대 총장의 육성을 담은 영상물이 눈길을 끌었다.

김무환 총장은 “학교가 개교한 지 37년이 지났고요. 이 시점에서 과거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시민들과 학생들과 같이 나누고자 하는 공간입니다.”라고 전했다.

‘포스텍 1986’ 역사미래관이 들어선 도서관 2층 전체를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으로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