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수상실적
정완균 교수, 세계 최대 학술단체 IEEE 석학회원 선임
기계공학과 정완균 교수(57)가 세계 최대 학술단체인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 최고 영예인 석학회원(Fellow)에 선임됐다.
로보틱스 분야의 석학인 정 교수는 KAIST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지난 87년 POSTECH에 부임했다. 그는 한국로봇학회 회장, 세계적인 로봇 전문 저널 ‘트랜잭션즈온로보틱스(IEEE Transactions on Robotics)’ 편집위원을 역임하고 현재는 ‘로보틱스앤오토네이션레터스(IEEE Robotics and Autornation Letters)’지 선임 편집자(Senior Editor)를 맡고 있는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학계의 리더로서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한편, IEEE는 전기전자 및 컴퓨터 분야 세계 최대규모의 학회로 회원 중 연구성과를 통해 사회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한 회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석학회원으로 선정한다. 또 매년 선출되는 석학회원의 수는 석학회원을 선정하기 위한 투표권이 있는 회원 수의 0.1% 이내로 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