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환 총장은 11월 7일 포항방사광가속기연구소를 방문한 정세균 국무총리를 맞이하였다.

포항가속기연구소는 1994년 한국 최초의 거대 과학시설인 포항방사광가속기를 건설한 이래로 지금까지 약 6만 2000명이 1만 7700여 과제를 수행하여 약 7200여편의 SCI 논문을 발표했으며, 기초과학 분야를 넘어 나노 구조물, 단백질 구조분석을 통한 신약개발, 그리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선도적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김무환 총장은 가속기연구소의 성과를 공유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적 개척자로 도약하기 위한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도전정신을 강조하였으며 정세균 국무총리는 첨단 연구인프라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방사광가속기 연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조(경북행정부지사),이강덕(포항시장), 김정재·김병욱(국회의원), 정병선(과기정통부 제1차관)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