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총장은 9월 10일 ‘한국 전문가’ 임마누엘 페트리라쉬(이만열) 아시아인스티튜트 이사장을 초청하여 특별 강연을 열었다.

임마누엘 페트리라쉬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문학이 가지는 새로운 중요성’을 주제로 한 이번 특강에서 “기술에서 한 발 물러나 기술의 변화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복잡한 영향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그 결과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경험하고 있는지를 생각할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인문학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며 인문학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11일 포스코 국제관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제 65차 AP포럼(Advanced Pohang Forum) 조찬 세미나에서도 AP포럼 회원, 포항시청 간부공무원 등 12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를 둘러싼 변화의 물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