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보도자료]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 ‘나노융합기술원’ 으로 새출발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 ‘나노융합기술원’ 으로 새출발
국가 나노인프라 기관 역할 강화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에 위치한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가 ‘나노융합기술원’으로 명칭을 바꿨다.
지난 2004년 설립된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는 나노소재․재료분야 핵심인프라로서 클린룸 등 나노기술 연구 지원장비를 갖추고 연구개발지원 서비스를 실시해왔다.
나노기술집적센터는 산업자원부기 지원한 ‘나노기술집적센터’ 구축사업의 명칭으로, 구축사업이 종료됨과 동시에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현재 나노소자특화팹센터(현 한국나노기술원)와 나노종합팹센터(현 나노종합기술원) 등 동일 사업의 연구기관은 이미 명칭 변경을 완료한 상태다.
나노융합기술원은 명칭변경과 함께 창업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이용자의 다양한 기술개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부설 특화센터를 설치하는 등 나노기술의 산업화 추진을 위한 거점 기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박찬경 나노융합기술원장은 “명칭 변경을 계기로 다시 도약해 지역산업 발전과 기업지원 나노인프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