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환 총장은 5월 24일(화)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제67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에서 “글로벌 기술패권 시대 대학의 국제협력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의 주요한 내용은 최근 코로나-19로 모든 대학들이 힘들었지만, 한편으론 포스텍은 기회를 얻었다. 그 이유는 바로 온라인의 장점을 잘 활용하여 국제협력을 이뤄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국제협력은 저변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국가 존망이 기술에 걸려있는 만큼 외교부, 과기부 할 거 없이 모든 부서가 국제협력에 전적으로 매달려야 한다.”고 말했다.

특강 이후, 진행된 패널 토론이 진행되었다. 여기서 김무환 총장은 “우리나라는 건물 짓는 데엔 거금을 투자하면서 인재 유치엔 적극적이지 않다. 싱가포르의 NTU와 같은 대학은 40만불(약5억600만원)을 주고 교수를 데려온다며, 국가적으로 경쟁력 있는 제도 확립과 경제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 라고 말했다. 이날 특강과 토론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김무환 총장은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기관과 함께 소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