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환 총장은 3월 16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포항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그린백신 실증지원 센터 준공식에 참여했다.

그린백신센터는 유망 그린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구축된 국내 최초의 그린백신 생산 기업지원 시설이다. 포항시는 지난 2018년부터 177억을 투자하여 지어졌다. 센터는 그린백신 생산과 실증에 필요한 밀폐형 식물 공장, 동물의약품 생산시설, 동물효능평가시설, 기업지원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준공식과 함께 경북도와 포항시, 포스텍, 한동대, 포항테크노파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및 참여기업5곳이 산·학·연·관 상호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 협약에서 각 기관들은 그린바이오 분야에서 공동기술 개발·연구 협력, 전문인력양성, 인프라 공유·기업지원, 그린바이오 신산업 발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