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동정

故 청암 박태준 설립이사장 서거 10주기 추모 학술 세미나

2021-12-03 176

김무환 총장은 12월 3일 포스코 센터에서 故 청암 박태준 설립이사장님의 서거 10주기 추모 학술 세미나 ‘영원한 울림(Spirit for the Future)’에 참가했다. 이날 김무환 총장 이외에도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문미옥 과학기술정핵연구원장 등이 발제자로 나서며 故 청암 박태준 설립이사장님의 남긴 뜻을 기렸다.

김무환 총장은 “박태준 명예회장은 포스텍을 1986년에 설립하고, 그는 ‘교육이 일본에 앞서야 일본을 이길수 있다.’란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리더는 때를 아는 것이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며 “때를 잘 만나 출발한 포스텍은 이 덕분에 다양한 분야에서 항상 첫 번째를 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故 청암 박태준 설립이사장(1927~2011)님의 서거 10주기를 맞이하며 그의 리더십과 삶을 돌아보는 행사이며, 청암(설립 이사장님의 호)의 창업정신과 POSTECH, 포스코 교육재단의 건학 이념이 ‘국가에 보답한다’는 보국을 지향했다는 점이 다시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