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창업캠프 ‘과매기 창업원정대’ 개최

2015-11-02515
 POSTECH,“과하게 매력적인 기술” 창업 겨룬다

창업캠프발대식

지금까지 ‘창업’을 추상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캠프를 진행하면서 아이디어의 사업화에는 고민해야할 다양한 면들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POSTECH이 구성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세계적인 벤처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한 ‘창업경진대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월부터 11월까지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이 창업경진대회는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먼저 평가해 대상자를 고른 뒤 집중적인 교육 후 다시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게 하도록 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팀들은 모두 창업에 관련된 교육과 함게 POSTECH의 독특한 문화를 반영한 창업지원 시스템 APGC-Lab의 프로그램의 지원이나 입주공간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물론 참가팀 중 가장 우수한 등급을 받은 팀은 최대 1백만원의 격려금을 받는다.
 
POSTECH은 이미 1차 선발을 마친 상태로 30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1박 2일간 창업캠프 ‘과매기 창업원정대(과하게 매력적인 기술 창업원정대)’ 행사를 치렀다. 이 캠프에는 1차 선발자 40명과 함께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안드로이드 개발자인 김형수 교수 등이 참석해 기업가정신에 대한 강연과 앱개발에 대한 실전 교육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아직 좋은 아이디어만을 가지고 있는 구성원들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모델로 발전시키는 한편, 기업가정신 함양에도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이 행사에 참여한 창의IT융합공학과 서석진 씨는 “추상적으로 생각했던 창업을 이번 캠프로 다양한 면을 고민하게 됐으며, 이 아이디어를 캠프의 교육을 통해 구체화시킬 기회를 마련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POSTECH 정우성 기술창업교육센터장은 “한국 최고 인재들이 모인 POSTECH을 중심으로 첨단과학기술에 기반한 창업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가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POSTECH은 11월 중순 참가자들로부터 사업계획서를 받아 심사해 우수 아이디어들을 발표, 창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POSTECH 산학협력단 주최로,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진흥원, 한국연구재단, POSTECH 홀딩스의 후원으로 열렸다.